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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우연히 시작된 요가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시작한 트라타카 쌍둥이 자매. 채식을 접하면서 식생활 또한 건강해졌다. 입에 달고 살던 인스턴트는 이제 안녕을 고했다. 가능한 싱싱한 채소를 이용한 요리를 즐긴다. 채식을 시작하고 더욱 자주 이용하게 됐다는 부엌에서 자매는 호밀빵에 싱싱한 채소를 곁들인 샌드위치와 블루베리를 넣어 만든 요거트를 만드느라 분주하다.
두분 쌍둥이라고 알고 있어요.
영은 맞아요. 일란성 쌍둥이에요. 저는 언니 영은이고, 단발머리 친구가 동생 영채예요.
제주에 내려와 산지 얼마나 됐어요?
영은 1년이 조금 넘었어요. 혼자 살고 있다가 작년 10월 동생이 내려오면서 함께 살고 있어요.
영채 전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어요.
제주에 정착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영은 동생과 전 어려서부터 꾸준히 그림을 그려왔어요. 딱히 고정된 직장을 가지고 살진 않았지만 그림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살았죠.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미술 분야는 수많은 경쟁자들 속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주목 받고 인정받는 곳이에요. 누군가와 경쟁을 하고 살아 남아야 하는 현실이 싫었어요. 자연스레 그림을 그리는 것도 재미없고, 자신감 마저 자꾸 없어지니 뭔가 돌파구가 필요했어요. 그때쯤 제주에 미술학원을 하는 지인이 제주에 내려와서 일을 도와 주지 않겠냐고 물으시더라고요. 그 길로 망설임도 없이 제주에 내려왔어요. 그러고 3개월을 지내고 제주에 자리를 잡았어요.
영채 전 학교를 휴학하고 잠깐 쉬고 있었어요. 마침 언니가 제주에 있으니 내려와서 그림 작업도 하고 쉬면 좋겠단 생각으로 내려왔다가 요가를 시작하면서 제주에 살게 됐어요.
안 그래도 ‘요가 하는 쌍둥이 자매’로 불리고 있더라고요.
영채 시작은 언니가 먼저였어요. 제주에 내려와 있는 동안 언니가 요가에 푹 빠진 거예요. 서울에 있는 나에게 내려와서 함께 배우자고 말할 정도로요. 얼마나 좋길래 함께 하자고 할까? 호기심에 작년 10월 첫 발을 들여 놓았는데 그게 알고 보니 늪이더라고요. 지금은 언니 못지 않게 요가의 매력에 흠뻑 취해 살고 있어요.
요가를 이전에도 배웠던 거예요? 아니면 제주에 내려와서 시작한 건가요?
영은 제주에 내려와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서울과 달리 느릿하고 여유롭게 돌아가는 제주 생활이 적응이 될 때쯤 무얼 배우고 싶어지더라고요. 서울 살 때 잠깐 전통 요가원을 다녔는데 그때 기억이 떠올랐어요. 잘 맞았거든요. 그래서 제주도에서도 요가를 배울 수 있는지 찾아봤죠. 여기저기 수소문을 해보니 제주도에 요가 1인자 선생님이 내려와 있다는 거예요. 인연인 건지 1인자 선생님의 요가원이 바로 제가 사는 집 앞이었어요. 그때부터 요가원을 제 집처럼 드나들며 살고 있죠.(웃음)
영채 요가는 처음이었어요. 취미로 현대무용과 발레를 배울 정도로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정적인 요가는 끌리지 않더라고요. 처음 요가원에 가서 나름 충격을 받았어요. 동작이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뭐 하나 잘 하는 게 없는 거예요.(웃음) 평소 무용을 해온 터라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요가는 또 다른 분야더라고요. 하나 하나 천천히 배워 나갔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니까 무용할 때 힘들던 동작이 요가를 하고부터 가능해지고, 몸 작은 곳 하나 하나가 움직이면서 몸 전체에 좋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요가의 효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계속 더 배우고 싶더라고요. 더 잘하고 싶고. 주변사람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까지 생겼어요.
요가 강사로 활동하게 될 정도로 말이죠?
영은 네(웃음) 요가를 함께 하는 분들이 늘 하는 말이 있어요. 요가에 빠지면 요가만 하게 될 거라고. 처음에는 믿지 않았죠. 나나 동생은 평생 미술을 해왔고 할 사람인데 말도 되지 않는다 싶었어요. 요가는 취미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갖는 휴식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니 진짜 그분들 만처럼 하루의 일상이 요가로 시작해서 요가를 끝나고 있어요. 이제는 요가를 가르치는 강사까지 됐잖아요. 하하 얼마 전 문을 연 선흘리 요가원에서 직원 겸 강사로 일하고 있어요.
두 분을 트라타카라 부르던데 그건 뭔가요?
영은 제 동생과 효리 언니가 만든 모임 이름이에요. 요가 활동을 기본으로 한 미술 및 채식 활동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전하고 싶어 만들게 됐어요. 언니가 추진력이 좋거든요. 팀을 꾸리고 저희는 그에 맞춰 하나 둘 일을 해나갔어요. 대외적으로 저희 쌍둥이 자매가 트라타카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모든 계획과 활동은 함께 하고 있지만 언니는 뒤에서 조력자처럼 든든하게 모임을 이끌어 가주고 계세요.
영채 영은 미간 사이에 제 3의 눈이 있어요. 그 제 3의 눈을 아즈마 차크라라고 하는데 그거를 깨우는 촛불명상 법 이름이에요. 멀리서 나를 바라보고 무슨 일이 있어도 떼어놓고 바라보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어감도 좋고, 뜻도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을 잘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쓰고 있어요.
트라타카의 활동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영채 주마다 플리마켓을 나가서 일상 물건에 그림을 그려서 팔았어요. 요가 수업과 함께 식사를즐기는 프로그램도 열었고요. 요가를 통해 채식의 즐거움을 알고 난 후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한 달에 한번씩 채식식당도 열어요. 채식이 이래서 좋다고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직접 체험해 보고 스스로 느끼도록 말이죠. 한 달에 하루는 채식하는 날로 정해서 건강한 식사를 챙겨 보자는 거예요. 얼마 전에 톰톰카레에서 채식식당을 열었는데 호응이 엄청났어요. 이제 채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시작은 미비하지만 언젠가 자리를 잡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채식 생활을 하고 있다는 거네요.
영은 전에는 고기도 먹고 술도 엄청 즐기는 생활을 했어요. 그런데 요가를 하다 보니 채식이 주는 몸의 변화가 크다는 걸 알게 된 후 저절로 채식 위주의 식생활로 변화가 되었죠. 그게 고기를 먹으면 기름이 군데군데 끼니고 관절이 뻣뻣해지는 걸 느끼게 되요. 요가 동작이 잘 되지 않으니까 저절로 자제를 하게 되고, 요가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절로 채식을 찾게 됐어요.
영채 고기를 먹으면 속이 미식거리고 소화가 안 되요. 오랫동안 고기를 먹지 않았더니 몸에서 거부 반응이 하는 거예요.
고기를 먹던 사람이 한번에 딱 끊기란 어렵지 않나요?
영은 지금 강아지를 두 마리 키우고 있어요. 식용으로 키워지던 강아지를 데려와 키우는 거예요.강아지를 키워 보는 건 처음이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전해주는 행복이 크더라고요. 동물과 함께 하는 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더욱 의식적으로 고기를 멀리하게 됐어요.
채식의 효과를 몸소 느끼고 있나요?
영채 몸이 가벼워요. 살이 빠지는 건 아니지만 몸이 정화 되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어요. 기름기가 빠지니까 좀 더 유연하게 몸을 움직일 수 있어요.
영은 고기를 먹지 않게 되면서 다양한 식재료를 즐기게 되는 장점이 있어요. 해산물과 채소들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 줄 몰랐어요. 얼마 전 발리에 가서 더욱 실감했어요. 1, 2월 요가를 배우기 위해 머물렀던 발리의 마을은 채식 음식점이 가득했어요. 그리고 맛도 좋았고요.
발리에서 채식의 매력에 빠졌군요.
영은 맞아요. 채식이 맛있는 음식이라는 걸 확실히 깨닫게 됐어요. 레시피도 다양하고요.
채식의 효과를 몸소 느끼고 있나요?
영채 몸이 가벼워요. 살이 빠지는 건 아니지만 몸이 정화 되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어요. 기름기가 빠지니까 좀 더 유연하게 몸을 움직일 수 있어요.
영은 고기를 먹지 않게 되면서 다양한 식재료를 즐기게 되는 장점이 있어요. 해산물과 채소들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 줄 몰랐어요. 얼마 전 발리에 가서 더욱 실감했어요. 1, 2월 요가를 배우기 위해 머물렀던 발리의 마을은 채식 음식점이 가득했어요. 그리고 맛도 좋았고요.
발리에서 채식의 매력에 빠졌군요.
영은 맞아요. 채식이 맛있는 음식이라는 걸 확실히 깨닫게 됐어요. 레시피도 다양하고요.
평소에도 자주 요리를 하는 편이에요?
영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많은 시간이 아닐 수 있지만 채식을 하면서 요리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제주에 와서 식습관이 많이 달라졌다고 했어요. 어떤 변화가 있던가요?
영채 어렸을 때부터 세끼를 잘 챙겨 먹지 않았어요. 배가 고플 때 한꺼번에 몰아 먹는 안 좋은 식습관을 가고 있었거든요. 편의점에 파는 샌드위치와 햄, 라면, 빵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도 했어요. 쌀은 한 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할 정도로 안 먹었어요. 그림은 앉아서 작업하는 게 대부분이다 보니 먹고 앉아 있기만을 반복하니 소화도 안 되고 살만 찌는 거죠.
영은 이제 인스턴트는 먹지 않아요. 가능한 건강식으로 직접 만들어 먹고 있어요. 요가 수업시간에 맞춰 생활하다 보니 점심과 저녁 두끼만 챙기고 있어요.
아침은 안 먹는 거예요?
영채 하루 일과를 새벽 다섯 시에 시작해요. 5시 반부터 시작해서 9시까지 수련을 하고 요가원에가서 10시 수업을 진행해요. 그럼 11시가 되서 첫 끼니를 점심으로 시작하는 거예요. 점심은 아침에 쌓온 도시락을 먹거나 요가원에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는 편이에요.
영은 그리고 돌아와서 잠시 낮잠을 자고, 강아지 두 마리를 산책시키고 돌아오면 금방 6시에 되요. 잠시 쉬다 요가원에 가서 8시 요가 수업을 마지막으로 하루를 끝내요. 그러다 보니 9시즘 저녁을 먹게 되는데 늦은 시간이라 간단하게 바나나를 먹어요.
그러다 보면 살이 빠지겠는데요?
영은 그렇지도 않아요. 요가를 하고 채식을 한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처음에는 규칙적으로 밥을 챙겨 먹다 보니 살이 찌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어요.(웃음) 그래서 최근부터 채식 위주의 식사와 저녁에는 간단하게 바나나로 대처하면서 몸을 조절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몸이 가볍다는 생각은 들어요.
음식 조절은 필수네요.
영채 요가를 가르치는 입장이라 체중 조절에 더욱 신경 쓰고 있어요. 살이 빠진 만큼 가능한 동작이 더 늘거든요. 날씬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요가를 더 잘하기 위해서 살을 빼려고 하는 중이에요.
장을 볼 때는 이전과 많이 다르겠어요?
영채 유제품이나 블루베리, 바나나와 같은 과일이나 견과류 등이 대부분을 차지해요. 쌀보다는 오트밀이나 검정쌀 현미를 선호하고요. 이제 반조리 음식이나 인스턴트는 하나도 없어요.
영은 군것질도 줄고 하니까 예전에 비해 식비도 많이 줄었어요.
지금 요리하는 걸 보니 불을 많이 사용하지 않네요.
영은 가능한 생 과일과 채소를 즐기려고 해요. 최소한의 불을 사용하려고 노력하죠. 토마토는 가능한 생으로, 단호박도 살짝만 익혀 먹어요. 그래서 월남쌈 같은 걸 많이 해 먹죠. 과일과 우유를 사용해 요거트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아하고요.
거실에 있던 차 다기 세트도 있던데요.
영채 차를 마시는 것도 요가를 하면서 시작한 새로운 습관 중 하나에요. 몸을 안정시키고 수련의 한 부분이거든요. 수련이 끝나면 선생님이 차를 주셔서 다같이 차를 마셨어요. 차와 함께 선생님의 좋은 말씀도 듣게 되고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그 시간이 참 좋아요. 요가 수련의 큰 부분이에요.
영은 물보다 더 차를 많이 마시고 있어요. 차를 마시면 몸이 이완이 되고 요가 할 때 도움을 많이 받아요. 가끔 나쁜 거 먹어도 차를 엄청 진하게 마시면 정화가 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요리는 함께 하나요?
영은 거의 항상 제가 하는 편이에요. 대신 영채는 주변을 정리하고 차리는 일을 해요. 분담이 확실하게 되어 있는 거죠.
영채씨는 부엌에서 치우느라 바삐 움직이네요.
영채 그릇이나 도구를 쓰면 바로 씻어서 제자리에 둬야 마음이 놓이거든요. 지저분하게 널부러져 있는 걸 보지 못해요.
영은 전 반대로 요리하는 건 좋아하지만 치우는 걸 좀 게을리하는데 동생이 그걸 해결해주니 좋아요.(웃음)
부엌이 잘 꾸며져 있어요. 누구의 취향이 반영 된 건가요?
영채 부엌에 제 물건은 없어요. 모두 언니 거예요.
영은 부엌은 제가 꾸몄어요. 그 동안 부모님과 함께 살아와서 처음 저만의 부엌을 갖게 되니까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더라고요. 예쁜 카페 속 부엌을 상상하며 발품을 팔아 가구며 식기들을 구입했어요. 식탁의 테이블보 하나까지도요. 청소도 열심히 하고. 냉장고도 내가 마음에 드는 컬러로 색을 바꾸기도 했고요.
저 핑크 빛 냉장고 말하는 거죠?
영은 혼자 살게 되면서 처음 구입한 전자제품인데 냉동실이 없어요. 근데 사람들이 올 때마다 빨리 냉장고 바꾸라고 재촉을 해요. 냉동실이 없으니까 불편하다는 거죠. 하지만 전 이대로가 좋아요. 냉동할 음식을 먹지도 않을 뿐더라 가능한 그런 제품은 사지 않을 생각이거든요. 그때 그때 장을 봐서 넣어 두고 빨리 소비하니까 냉장고가 좁지도 않고 딱 알맞아요. 어디서 읽었는데 우리나라 가정의 냉장고가 다른나라에 비해 크대요. 그만큼 많은 음식을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원인이기도 한 것 같아요. 예전 부모님과 함께 살 때도 냉장고 안쪽에는 반찬들이 계속 쌓여만 갔어요. 그러다 버리기 일쑤고요. 그래서 전 처음부터 작은 냉장고를 산거예요. 앞으로 계속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디를 가도. 결혼을 해도 지금의 냉장고를 사용하고 싶어요.
냉장고 말고 구입한 제품 중에 재미난 건 없어요?
영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3천원에 구입한 오븐이 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그에 반해 기능은 좋아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식기들도 다양하네요. 나무 제품도 많고요.
영은 채식을 즐기게 되면서 나무 소재 그릇과 도구로 바꿨어요. 하지만 절대 바꿀 수 없는 것도있어요. 바로 덴지 제품이요. 처음에 결혼 혼수 용품으로 사 둔 건데 그건 너무 뭔 일이 된 것 같아서 지금 내 놓고 잘 쓰고 있는 중이에요.
혹시 제주 오기 전에는 주방용품 관심이 많았나요?
영은 아니요. 전혀 없었어요. 그때는 내 부엌이 아니었잖아요. 엄마의 공간이라 생각하고 손도 잘 안 됐어요. 식기는 물론이고 식재료도 제대로 사본 적도 없는걸요.
그렇다면 두 사람에게 부엌은 어떤 공간인가요?
영채 좋아하는 사람들과 음식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제주에 내려오기 전까지 부모님과 살아서 개인 부엌을 가져보지 못했어요. 직접 요리할 기회도 적었고요. 대신 작업실에서 남자친구나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차려서 즐겼던 좋은 추억이 많아요. 내 사람들을 위해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서 함께 한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됐어요.
은영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인 것 같아요. 내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해서 꾸미고 가꾸는 건 물론이고 나를 위해 장을 본 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하고 그걸 즐기는 것까지. 남이 아닌 나를 위해 투자하고 시간을 보내는 그 자체가 얼마나 멋지고 즐거운 일인지 제주에 내려와 부엌을 가지면서 알게 됐어요.
< Boouk > Vol.I Jeju 中
Interview Trataka / instagram @trataka_ Editor Shin umi Photography Noolee